티몬-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법인 ‘서울청과㈜’와 업무협약
2016.12.30
“모바일에서 과일과 채소를 도매가로 구입하세요”
티몬-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법인 ‘서울청과㈜’와 업무협약
- 온라인 유통사 최초로 신선식품 판매 활성화 위해 ‘서울청과’와 MOU 맺어
- 정가수의매매방식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 줄여 가격 경쟁력 높여
- 단일 판매 딜을 넘어 신선식품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노력
[사진설명] 티켓몬스터 이충모 매입본부장(우)와 서울청과 권장희 상무(좌)가 29일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서울청과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내년 초 실시할 신선식품 직매입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유통사 처음으로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법인인 서울청과㈜와 ‘정가수의매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청과와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유통단계를 축소하는 정가수의 매매방식(*참고1) 을 통해 도매가격으로 과일과 채소를 직매입해 슈퍼마트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는 티몬 슈퍼마트에서 도매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티몬은 1월 초 딸기와 감귤 등 계절과일 50여종과 양파/감자 등 채소류 70여종 등 120종의 농산물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 상품과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울청과㈜는 고품질의 농산물 공급을 위해 우수 생산자들과 연계 조직 및 법인 내에 품종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37만통의 청과를 유통, 2015년 연 매출은 337억원 수준이며 거래규모는 약 7000억원 수준을 올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도매법인이다.
이충모 티켓몬스터 매입본부장은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 서비스 론칭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서울청과와 손을 잡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국내 최고의 선도를 자랑하는 과일과 채소를 티몬의 고객들이 더욱 신선한 제품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1.
정가수의매매는 가격 혹은 상대를 정하고 거래를 한다는 의미로 경매장을 거치지 않고 도매법인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사전에 가격과 물량을 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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