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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티몬, 2016년 매출 2,860억 전년비 46% 성장한 감사보고서 공개

2017.04.14
- 2016년도 영업수익(매출) 2,860억원으로 전년 1,959억 대비 46% 성장 - 실질적인 수익모델인 수수료매출의 경우 1,368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성장하며 건강한 매출 상승 이뤄 - 업계 유일의 신선식품 당일 묶음배송 서비스와 종합 온라인 여행사 시스템 구축으로 미래성장동력 갖춰 - 지난해 12월부터 주간 모바일앱 순 이용자수 업계 3사중 1위 달성하며 연속 18주간 지속 중 TMON-BI 티켓몬스터가 작년 한해, 의미있는 매출 성장과 함께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된 2016년도 감사보고서를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감사보고서에는 매출이 2,035억원으로 기재되고 있으나, 이는 지난해 지배기업이던 리빙소셜코리아와 합병에 따른 회계처리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의 매출만 집계된 수치이며, 티몬은 실제 연간 총 매출이 2,86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매출은 2015년 1,959억원 보다 46% 성장한 수치이다.   이 가운데 이커머스 기업의 기본 수익모델인 수수료매출은 전년 대비 64% 오른 1,368억원으로 단순히 직매입 매출 규모 성장에 따른 매출액 확대가 아닌 건강한 성장을 이뤘다. 생필품만을 판매하는 슈퍼마트의 상품매출은 32% 성장한 1,492억원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상품 매출액을 높일 수 있는 객단가 높은 가전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생필품 마트인 슈퍼마트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외형적인 확대만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전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2016년 연간 영업손실의 경우 전년대비 12%가량 다소 증가된 1,585억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중 600억 가량은 마트와 투어 등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신규사업에 대폭 투자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약 900억원대의 손실 수준으로 일반 유지 비용에 있어서 큰 효율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티몬은 지난해 신규투자로 생필품 전문몰인 슈퍼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급품목에 냉장냉동 및 신선식품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물류와 콜드체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으며, 업계 유일한 생필품 묶음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국내 최다 보유의 항공권 티켓 예약서비스와 전세계 호텔예약시스템을 완비하고, 액티비티 상품과 연계한 티몬패스 등 온라인 종합여행사(OTA)로의 영역확장에 모든 기틀을 닦아 놓았다. 이처럼 장기적인 성장 발판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티몬은 지난해 전략적으로 600억원 가량을 집중 투자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업계 유일의 무료 반품 서비스와 멤버십 프로그램, 편의점 픽업 등 티몬 만의 차별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에 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집행해 일시적 방문 고객이 아닌 충성 고객을 확보했다. 이는 트래픽 성과로 이어져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연속 18주간 업계 3사 가운데 모바일 앱 방문자 1위(주간 기준)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티몬의 기말의 현금자산은 1,467억으로 전년대비 55% 확대돼 현금 유동성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향후 턴어라운드 계획에 대해서 티몬은 ‘신선식품’을 통해 방문 빈도수를 높이고, ‘투어상품’을 통해 매출 규모를 키우며, ‘마켓플레이스2.0’으로 빈틈없는 상품 구색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2년내에 턴어라운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티몬 신현성 대표는 “지난해 의미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트래픽 등 사용자 확보는 물론 시장에서 롱런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한다”며,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비용 이외에 기존 중점 사업에서의 손실은 계속 줄고 있어 효율화를 갖춘 성장동력을 발판으로 올해 크게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참고: 연도별 주요수치 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