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 대형마트 대비 22% 싸다
2017.09.25
-티몬, 추석 상차림 용품 30여종 14만8,769원으로 대형유통사 대비 22%, 전통시장보다 7% 저렴
-품목별 비교 시 대형유통사보다 23개 상품 평균 34% 저렴했고, 전통시장보다 21개 품목 26%↓
-지정시간 예약배송 슈퍼배송 10월 3일까지 정상운영,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만전 기해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www.tmon.co.kr, 대표 유한익)이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발표한 추석 차례상 차림 36가지 품목 가운데 자사의 생필품 최저가 판매 채널인 슈퍼마트에서 판매 중인 30여개 품목을 대형 마트와 비교했을 때 22%가 저렴하다고 25일 밝혔다.
티몬 슈퍼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30개 품목을 기준으로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비용은 총 14만8,769원 이었다. 이는 동일한 용량과 품질을 기준으로 비교한 대형마트(19만996원)보다 22%가량 저렴하며, 전통시장(15만9,978원)과 비교해도 7%가량 더 싼 가격이다.
품목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면 대형유통사보다 23개 상품의 가격이 평균 34% 낮았다. 전통시장보다 21개 품목의 가격이 평균 26%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티몬이 한가위를 앞두고 진행중인 장보기 쿠폰을 활용하면 4만원 이상일 경우 10%(최대 1만원),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어 가격차는 더 커진다.
대표적으로 돼지고기(전용, 200g)의 경우 대형마트 3,156원, 전통시장 2,588원이지만 티몬에서는 1,9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북어포(1포)는 대형마트 4,682원, 전통시장 4,759원이지만 티몬은 2,400원으로 가장 싼 가격에 판매했다. 또 깐녹두, 무, 부침가루, 애호박 등도 티몬이 많게는 6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티몬이 식재료들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상품을 직매입해 중간 유통마진 없이 상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몬은 서울청과와 가락시장 등 자사 물류창고에서 1시간 이내 거리의 파트너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상품을 공급 받음으로써 선도와 품질을 높이는 한편, 가격은 낮춰 소비자 혜택을 높였다.
더불어 티몬은 명절기간 물류센터 내 작업인원을 25% 가량 확충하는 한편, 추석 하루 전날인 10월 3일까지 전담배송인 슈퍼배송을 유지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홍종욱 티몬 마트그룹장은 "타 채널대비 가격경쟁력은 물론, 품질과 배송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배송에 만전을 기해 보다 안전하게 제품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