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1월 한달 간 전라남도의 농축수산물을 특별 할인해 판매하는 ‘남도장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티몬과 전라남도가 협력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남도장터 기획전’에서는 전라남도에서 직접 선정한 대표 소상공인 파트너사들의 다양한 우수 먹거리 170여종을 판매한다. 15% 할인쿠폰(최대 3만원 할인)과 카드사 할인 10%(최대 1천원 할인)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티몬과 전남도가 맺은 업무협약 이후 선보이는 첫 협력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전남도 지역에서 나고 자란 우수 농축수산물과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업으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축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별도 기획전으로 오픈해 고객 접근성과 노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신선식품을 비롯해 미리 준비하는 설 선물 세트까지 티몬에서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맛콤 선물용 나주배 세트를 추천한다. 예년보다 빠른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배 세트로, 5kg와 7.5kg 등 다양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5kg(9-10과) 기준 최종 혜택가 23,850원, 7.5kg(11-12과)는 37,350원에 판매한다. ▲영광 법성포 성지굴비 상품도 있다. 20미 1kg 기준 19,4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수요가 높은 상품으로 ▲정남진장흥 산들해랑 백미 10kg(26,900원), ▲쌍지뜰 찹쌀 현미 누룽지왕 280g(7,500원), ▲자연식품 무안 양파즙 100ml*100포(24,660원), ▲기가막히구마 아이스 군고구마 1kg 1팩(18,300원) 등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