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여름휴가 수요 겨냥 ‘레저위크’ 실시… ‘물놀이+레저+휴양’ 다 갖췄다
2022.08.03티몬, 여름휴가 수요 겨냥 ‘레저위크’ 실시… ‘물놀이+레저+휴양’ 다 갖췄다
- 티몬, 8월 7일까지 일주일간 ‘레저위크’ 선보여…워터파크 등 레저상품 준비
- 레저상품 전년보다 214% 상승… 워터파크>테마파크>수상레저 순으로 수요 높아
- 전 상품 5% 할인 혜택, 물놀이 상품은 8% 즉시 할인 받는다
티몬이 7월 한달 간 전체 레저 상품 수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214% 매출이 상승했으며 워터파크, 테마파크, 수상레저 순으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워터파크 매출은 5.5배가 올랐다.
이에 티몬은 8월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8월 7일까지 ‘레저위크’를 실시하고 워터파크, 테마파크, 수상레저와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름 레저 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레저위크의 전 상품에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래프팅, 서핑 등 물놀이 상품에는 8%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티몬 측은 지난 2년간 대부분이 코로나로 휴가를 반납하며 억눌려있던 수요가 올해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데다가 이른 무더위에 폭염까지 덮치면서 전국 곳곳에 물놀이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워터파크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매출이 상승했고, 전체 레저 카테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 이상에 달했다. 테마파크 역시 춘천 레고랜드, 부산 롯데월드 등 신규 테마파크가 오픈하면서 수요가 늘어났다. 수상레저는 단순 수상레저 시설 뿐만 아니라 수영장, 찜질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시설로 업그레이드 하고 식음시설 등 편리한 부대시설도 늘어나면서 가족여행객을 흡수하고 있다. 실제 20대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지만, 30대와 40대의 비중도 40% 이상으로 점차 늘어나는 양상이다.
이번 레저위크에서 대표 상품으로는 가장 수요가 높은 워터파크 라인업이 즐비하다. 오늘 3일 하루동안만 판매하는 ▲홍천 비발디 오션월드의 하이시즌 커플권+구명조끼(2인, 대/소 공통) 상품은 혜택가 5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족여행객 수요가 높은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는 1인 올인클루시브 종일권(종일권+구명자켓+식사) 상품을 혜택가 29,900원에 판매한다. 오늘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티비온 생방송에서는 27,510원으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가평 최대규모의 수상레저 파크 ▲워터플레이 수상레저 하루종일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권은 28,900원이다.
티몬 김학종 투어비즈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국내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티몬 레저위크와 함께 남은 여름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