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집’, 출연진 공개 오디션 성공리에 개최
2022.09.20티몬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집’, 출연진 공개 오디션 성공리에 개최
- 지난 14일, 티몬 본사에서 열려...치열한 경합을 뚫고 1차 관문 통과한 12명 대상 오디션 실시
- 수미네집,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드라마’…톡톡 튀는 자유 연기 역량이 중요
- 이색 이력, 개인기 보유한 지원자도 다수…내일(21일) 최종 합격자 5명, 개별 통보
티몬이 새롭게 준비중인 오리지널 웹드라마 ‘수미네집’의 출연진 공개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21일 최종 합격자들을 발표한다. 이들은 주연을 맡은 김수미씨, 윤정수씨 등과 함께 조연과 단역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14일 티몬 신사동 본사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에는 치열한 경합을 뚫고 1차 관문을 통과한 12명이 참여했다.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덕분에,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유한 지원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역량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때로는 능청스럽고 유쾌하게 연기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직접 대사를 창작해 독창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독특한 이력과 개인기를 보유한 지원자도 많았다. 티몬의 대표 캐릭터 ‘티몬희’의 성대모사를 준비해 큰 웃음을 선사한 티몬 회원도 있었으며, 티몬 직원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는 참가자도 눈길을 끌었다.
심사에는 수미네집 신재호 감독과 신세연 작가, 오필진 프로듀서 등이 참여해 공정하게 평가했다. 이번 작품이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드라마’로, 촬영 중 즉흥적인 상품 소개 미션이 주어지는 만큼 톡톡 튀는 자유 연기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혔다. 최종 합격자 5명은 내일(21일) 개별 통보하며, 오는 9월 말부터 촬영에 본격 합류한다.
한편, 올 연말 공개될 수미네집은 순항 중인 티몬 자체 웹예능 ‘찐최종.pptx’에 이어, 티몬X김수미 오리지널 콘텐츠의 ‘시즌 2’로 선보인다. 주요 출연진으로 엄마 역의 배우 김수미를 비롯해 윤정수 (첫째 아들 역), 최기섭 (둘째 아들 역), 윤미숙 (셋째 딸 역), 지숙 (막내딸 역), 박노식 (작은외삼촌 역)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