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주말 정기 프로모션 ‘위켄드’를 신설하고 주말 쇼핑족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단독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패션PB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주요 카테고리 및 PB 브랜드 상품 등을 선보이는 정기 프로모션 ‘위켄드’를 본격 운영한다. 지난 2월 25일-26일 최초 기획행사 형태로 ‘위드티몬 위켄드’를 진행한 결과 전주 주말 대비 매출은 27%, 구매수는 12% 상승했으며, 2월 주말 평균 매출과 비교해서도 15% 증가한 수준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은 티몬의 단독 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 선보이는 ‘패션PB 위켄드’를 진행한다. 지난해 런칭한 NPB ‘아크플로우스튜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룩을 제안하는 여성 트렌드 패션 서비스 ‘eeb’ 등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위켄드에서는 아크플로우스튜디오의 봄신상 11종을 최대 50%로 선보인다. 스웻세트 구성을 주력으로 하는 아크플로우스튜디오는 이번 봄 신상 라인업에 반바지 셋업, 카라 맨투맨 등을 추가했다. 대표적으로 ▲아크펫 루즈핏 맨투맨(1만7,450원), ▲클로버블로썸 루즈핏 맨투맨(1만7,450원) 등을 판매한다. 

한광운 티몬 트렌드패션사업실장은 “위켄드를 통해 처음으로 티몬 PB 패션 브랜드를 한자리에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야외활동이 늘면서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스타일링을 돕는 라인업 강화와 카테고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