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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식관광 전문 스타트업과 이색 컬래버…티몬X푸디온, ‘월간집밥’ 프로그램 론칭

2022.07.15

“퇴근 후 같이 집밥 먹어요!”…정성 담은 밥 한 끼와 즐거운 대화까지

미식관광 전문 스타트업과 이색 컬래버…티몬X푸디온, ‘월간집밥’ 프로그램 론칭


- MZ세대 중심으로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활성화…트렌드 반영한 집밥 체험 상품 선봬
- 호스트가 요리한 집밥 함께 먹고 소통하는 모임…매월 새로운 주제·호스트·메뉴·장소 등 공개
- 7월 모임, ‘을지로 술다방’서 오는 28일(목) 열려…티켓은 22일(금)까지 티몬에서 선착순 판매



티몬이 로컬 미식 경험 여행 서비스 ‘푸디온(foodieon)’과 함께 커뮤니티형 집밥 체험 ‘월간집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직 티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월간집밥은 퇴근 후 낯선 사람들과 모여 호스트가 요리한 집밥을 함께 먹고,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생기며 이들을 대표하는 하나의 트렌드가 된 가운데, 티몬은 미식관광 전문 스타트업과 함께 매월 새로운 집밥 체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간집밥은 소소한 집밥 한 끼 챙겨 먹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호스트가 직접 메인 메뉴를 준비하며, 특색 있는 주류도 제공해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집밥 체험 뿐 아니라, 최근 직장인들이 공감하거나 공유하고 싶은 주제를 새롭게 선정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호스트 라인업과 메뉴, 장소 등도 매월 달라진다.

첫 모임인 월간집밥 7월은 을지로 힙플레이스로 알려진 ‘술다방’에서 오는 28일(목) 단 하루 열린다. 모임 주제는 ‘새로운 시작’이다. 오후 7시에 시작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한식 위주의 메인 메뉴, ▲남해 로컬 맥주, ▲지역 막걸리, ▲제철 과일이 준비될 예정이다. 첫 호스트로는 김태현 푸디온 대표와 티몬의 여행 MD 로렌이 나선다. 호스트는 정성껏 집밥을 요리하고 대접하는데, 특히 MZ세대인 김태현 대표 본인의 생생한 창업 과정 등을 곁들여서 대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7월 티켓은 오는 22일(금)까지 티몬에서만 선착순 판매하며, 1인 판매가는 35,000원이다. 소규모 모임으로 꾸려져 최대 6명만 참석할 수 있고, 술 메뉴가 포함돼 만 19세 이상 성인만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만남과 편하게 대화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사 기반의 소규모 모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퇴근 후 포근한 밥상과 즐거운 대화가 있는 월간집밥에 부담 없이 찾아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디온투어(대표 김태현)가 운영하는 ‘푸디온’은 지역의 음식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로컬 미식 경험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현지인의 집밥 체험 서비스’로 이름을 알렸으며 2020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제2회 글로벌 미식관광 스타트업 창업대회’에서 최종 1위로 우승, 2021년에는 스위스 루체른 세계관광포럼(WTFL, World Tourism Forum Lucerne)에서 주관한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캠프 2021’ 미식분야 TOP10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