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경북콘진원, 콘텐츠 기업 본격 지원… 야외 방탈출 상품 최대 74% 할인
2022.10.13티몬-경북콘진원, 콘텐츠 기업 본격 지원… 야외 방탈출 상품 최대 74% 할인
-티몬-경북콘진원, 도내 콘텐츠 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본격화
-13일 오후 2시 포항 구룡포에서 즐기는 야외 방탈출 상품 24% 할인 라방… 추가 50% 할인 기회
-11월 기획전 시작… 장소기반 추리게임 키트, AR기술 기반 색칠 동화, 캐릭터 IP 활용 코스메틱 제품 등 콘텐츠 특화 상품 판매
티몬이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북 콘텐츠 기업 판로 지원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포항 야외 방탈출 상품 라방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전용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티몬과 진흥원은 지난 5월 ‘경북 지역 콘텐츠 기업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유망 콘텐츠 기업의 서비스 상품화 및 디지털 판로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우수한 기술과 전문성을 가졌음에도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콘텐츠 기업 21개사를 선정해, 이커머스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목표다.
먼저 티몬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과 연계한 콘텐츠 상품을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13일 오후 2시, 포항의 명소 구룡포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야외 방탈출 콘텐츠 상품인 ‘구룡마을의 전설: 용의 승천’ 추리게임 미션키트를 선보여 방송 1시간 동안만 24% 할인가인 1만9천원에 특가 판매한다. 방송 중에만 지급되는 50% 할인 쿠폰(최대 1만원) 혜택을 더하면 9천원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게임 진행 장소인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대는 많은 사랑을 받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마을 곳곳의 숨겨진 이야기를 깊이 있게 알아가는 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선사한다.
11월부터는 경북 콘텐츠 기업 상품을 한데 모은 전문 기획관도 본격 운영한다. ▲장소 기반 추리 게임 키트, ▲AR기술 기반 색칠 동화, ▲캐릭터 IP 활용 코스메틱 제품 등 콘텐츠에 특화된 상품 개발 및 판매는 물론 상세페이지 제작, 마케팅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티몬 정해영 상생협력실장은 “기존 이커머스 채널에서 보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콘텐츠 기반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경북 콘텐츠 기업의 판로 개척이 도내 관광수요 확대에도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